▶ 북가주 이미나양등 전국 20명에게 1,500달러씩
뱅크카드서비스(대표 패트릭 홍)는 18일 서니베일의 뱅크카드 산호세 지사(지사장 제임스 홍)에서 ‘2014년도 뱅크카드서비스 제11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북가주 지역에서 선발된 이미나양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뱅크카드서비스 측은 지난 4월부터 장학생 모집을 시작해 미 전역에서 보내진 신청서를 5월까지 접수한 뒤 ‘뱅크카드 서비스 장학생 커미티’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20명의 장학생을 선정해 일인당 1,500달러씩 총 3만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북가주지역에서 이번에 뱅크카드서비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올해 UC리버사이드에 진학할 이미나 양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패트릭 홍 대표는 제임스 홍 지사장이 대독한 격려사를 통해 “대학 진학에 앞서 자신이 사랑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라며 “미래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꿈을 달성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는 사람만이 성공이라는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고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뉴욕, 워싱턴, 애틀랜타 등 타주에 거주하고 있는 장학생들은 뱅크카드서비스 각 지사를 통해 장학금을 받았다.
한편 뱅크카드서비스는 지난 2004년 제1기 장학생을 선발한 이래 10여년간 캘리포니아, 뉴욕, 시애틀 등 미 전역에 걸쳐 총 148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왔다.
장학생 선발은 해당년도 가을학기에 풀타임으로 대학교에 진학하는 뱅크카드서비스 고객 자녀 중 고교 12학년 1학기까지의 누적 성적이 2.5점 이상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매년 봄에 실시한다. 뱅크카드서비스는 1987년 창립이래 리테일 비즈니스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발전해오고 있다. 26,000개 이상의 머천트 터미널, 모바일 결제시스템 등 카드 프로세싱 업무를 기반으로, POS, 마케팅, 전자 상거래, 웹 베이스 비즈니스 솔루션과 모바일 앱, 시스템 통합 솔루션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 비즈니스의 규모와 상황에 맞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본사와 미전국 9개주 14개의 지사에서 230여명의 임직원이 고객중심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뱅크카드서비스는 365일 24시간 고객지원 전화 서비스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제공되며, 네트워크 로열티 마케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Reward Salad’ (리워드 샐러드)와 소기업들을 위한 금융서비스 회사인 ‘Merchant Advance Pay’ (머천트 어드밴스 페이), 레스토랑부터 네일샵, 수퍼마켓까지 각종 다양한 비즈니스의 POS 시스템을 제공하는 ‘Blue Ocean’(블루 오션)이라는 자회사를 갖고 있다. 올해로 11년 이상을 이어오는 뱅크카드서비스 장학생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공헌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광희 기자>
2014 뱅크카드서비스 장학생 모집에서 북가주지역에서 유일하게 선발된 이미나 양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왼쪽에서부터 제임스 홍 매니저, 이미나 학생 오빠, 이미나 학생, 존 오 본사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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