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남자’의 한 장면.
장동건 주연의 액션 영화 ‘우는 남자’(No Tears for the Dead·감독 이정범)가 20일 북미 전역에서 개봉한다.
‘아저씨’로 한국 액션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이정범 감독의 차기작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장동건과 김민희가 호흡을 맞췄다. ‘우는 남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던 킬러 장동건(곤)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타겟 김민희(모경)를 만나고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영화.
이정범 감독의 화려하고 세련된 액션 연출이 장동건과 김민희의 열연으로 ‘근래 액션영화 가운데 단연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다.
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는 “이정범 감독의 전작 ‘아저씨’는 4년 전 북미 개봉 때 한인뿐 아니라 주류 관객들에게도 큰 흥행을 거두며, 해외 내 한국 영화의 가능성을 처음으로 깨닫게 해준 작품이었다”며 “’우는 남자’를 통해 관객들이 한국 액션영화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자신감을 비췄다.
‘우는 남자’는 지난 13일부터 극장 상영에 들어간 LA CGV 시네마를 비롯해 풀러튼 등 미국과 캐나다 15개 도시에서 개봉해 한인 관객들과 만난다.
자세한 극장 정보는 www.CJ-Entertainment.com 또는 공식 페이스북 (facebook.com/AsianMoviesN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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