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제 16대 한인회(회장 이윤구)가 오는 6월 30일 부로 임기를 마치며, 지난 19일(목) 오후 6시 마지막 이사, 임원 연석회의를 갖고, 한인회 사업 결산보고 등을 통해 지난 2년 여 간을 되짚었다.
이윤구 한인회장은 박수현, 박영희 부회장, 성인제 사무총장, 김민 봉사부장, 박유애 복지부장, 윤세욱 부이사장, 탐리, 이수일 이사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이사, 임원진의 노고를 치하하며, “한인회가 2년 동안 잘 운영된 데에는 여러분의 노력과 희생이 큰 힘이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세욱 부이사장은 한인회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이사회의 부족한 협조에도 임기가 무사히 끝나게 되어 미안하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한인회는 지난 임기 동안 치렀던 행사에 대한 마무리 보고와 임기중 남은 잔여 행사도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알렸다.
새크라멘토 한인회는 지난 2년간 회장 공탁금을 포함한 여러 행사를 통해 69,864달러 48센트의 수입을 거두었다며, 6월 19일 현재 총 지출 금액은 66,171달러 65센트이고 현 잔액이 3,692달러 83센트라고 밝혔다.
잔여 금액은 이후 지역사회에 치러질 행사 후원 이후 건축기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장은주 기자>
새크라멘토 제 26대 한인회가 마지막 연석회의를 갖고,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자는 의견을 나누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