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필드 한인감리교회(담임 양성덕 목사)는 Father’s Day를 맞아, 지난 6월 17일화) 페어필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일일 경로 관광을 다녀왔다.
이날 경로 일일관광은 페어필드를 벗어나 골든 게이트 브릿지와 로데오 비치 등의 해변가를 관광하고, 기념 촬영 등을 하는 등 하나님의 손길이 뭍어나는 자연 경관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성덕 담임 목사는 “그 동안은 교회 어르신들만을 모시고 레이크타호 등지로 나들이를 갔었지만 이번엔 교회와 성도들이 협력하여 페어필드 지역에 계신 어르신들과 함께 다녀왔다.”고 말했다. 동 교회는 내년에는 더 많은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좋은 시간을 가질 계획으로 있다. 이번 일일 관광을 위해 교인들은 정성껏 간식과 점심을 준비했다. 특히 새크라멘토에 있는 J’s Beauty Supply에서는 샴퓨를 도네이션 해 주는 등 풍성한 일일 관광이 되었다. 참석한 어르신들을 교인들의 봉사와 헌신에 감사하며, 함께 기뻐하고 행복을 고백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장은주 기자>
페어필드 한인 감리교회 교인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일일 관광으로 봉사했다
<사진 페어필드 한인감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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