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산호세의 한 주류 판매점에서 강도 짓을 하고 달아난 용의자(사진)를 찾고 있다.
27일 산타클라라 카운티 셰리프에 따르면 히스패닉계 남성인 이 용의자는 지난 16일 산호세의 400 베스컴 에비뉴에 위치한 리커스토아에서 카운터를 보던 피해자를 술병을 들고 머리를 내치려 하는 등 강도 짓을 한 혐의다.
이 용의자는 카운터 뒤에 있는 술을 가리키며 가격을 물은 뒤 피해자가 가격을 확인하기 위해 돌아서자 술과 담배를 잡았으며 피해자의 머리를 술병으로 내치려 하다가 실패한 후 피해자에게 술병을 던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용의자는 다른 고객이 들어와서 용의자를 공격해오자 흰색 차를 타고 달아났다.
이 용의자는 5피트8인치의 키와 160-180파운드의 몸무게에 검은 곱슬 머리를 묶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이 용의자는 SF가 쓰여진 모자를 뒤로 돌려 쓰고 있었으며 앞면에 CALI LIFE라고 쓰여진 검정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용의자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을 경우 산타클라라 카운티 셰리프 브라운 형사에게 연락 줄 것을 요청했다.(408)-808-4431
<이광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