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작가 소개위해 문화공간 마련
▶ 이학범* 허유정 작가 작품 16점 전시
코트라 실리콘밸리 무역관(관장 권중헌)이 국내외 주요 인사 포함, 한해 7000명에 달하는 방문객들에게 북가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문화공간을 마련했다.
코트라는 이와 관련 지난 25일 ‘커넥티드 갤러리’를 오픈 하고 첫 번째 전시행사로 북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학범 작가의 사진작품 11점과 허유정 작가의 회화작품 5점을 전시하고 있다.
코트라 유월은 매니저에 따르면 전시공간이 부족한 북가주 지역 아무추어나 신진 한인 작가들에게 전시장을 제공하여 실질적인 작품 판매를 유도하는 등 지역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는 사회공헌을 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한다.
유 매니저는 북가주지역 신진한인 작가들 중에서 엄선하여 소개된 이학범, 허유정 작가는 각각 사진과 유화를 통해 작가 자신이 가진 비전을 담아 전시라는 결과물까지 이끌어 낸 것으로 그들의 열정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특히 이 작가의 경우 서울대 공대 학.석사를 마치고 스탠포드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이수한 이채로운 경력을 가지고 이으며 작품을 통해 미국 대자연의 풍경 안에서 자신을 되돌아보며 삶의 소중함에 대해 반문하고 있다. 또한 UC 버클리에서 회화를 전공한 허유정 작가의 5개 작품은 추상표현을 기본으로 한 감각적인 색감의 초상화들을 통해 인물표현에 대한 밀도 있는 재탐구가 주된 내용을 이루고 있다. 한편 이번에 전시된 두 작가의 작품들은 오는 9월말까지 예정되어 있다.
전시 기획 관련 문의는 코트라 유월은 매니저 (408-432-5013, liz.yoo@kotrasv.org)에게 하면 된다.
<이광희 기자>
코트라 실리콘밸리 무역관이 지난 25일 커넥티드 갤러리를 오픈한 가운데 첫 번째 전시행사로 북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학범 사진작가와 허유정 화가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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