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에술원이 수준높은 예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예술원의 여름학기에는 기타클라스 기초반, 레벨 1,2,3과 함께 Fine Art 클라스가 개강되었으며 기간은 10주이다. 가을학기부터는 무료 드럼 클래스를 비롯 보다 다양한 과목의 수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 예수인교회 소속 전문 예술교육기관으로 설립된 샌프란시스코 예술원은 이민 2세 자녀들의 정서함양과 신앙교육에 힘쓰고 있다. 또 청소년 뿐 아니라 성인들도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 예술원의 지도를 맡은 교사들은 미국내 유명한 음악대학과 미술대학에서 각 분야를 전공한 전문가로서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학생지도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특히 디렉터를 맡고있는 서종원 전도사는 달라스지역의 북텍사스 주립대학과 사우스 웨스턴 신학대학 음악대학원에서 유학을 마치고 달라스지역에서 오랫동안 사역을 이끌어 온 베테랑이다. 샌프란시스코 예술원은 저렴한 학비와 무료 클래스를 통해 예술교육의 문턱을 낮추고 많은 학생들의 등록을 바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fgsf.org.를 통해 볼수 있다.

<손수락 기자>

샌프란시스코 예술원이 개설한 기타클래스반 학생들이 기타를 배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