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평균 240명이 불꽃놀이를 하다가 부상을 입고 병원을 찾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독립기념일을 맞아 올바른 불꽃놀이의 방법과 폭죽 사용이 중요시 되고 있다. 허가된 장소와 폭죽사용에 대해 경찰의 엄중 단속이 예상되는 가운데SF크로니클은 미국방화협회의2012년 불꽃놀이 사고기록을 토대로 주의해야 할 폭죽에 대해 설명했다.
▲공공장소에서의 불꽃
내가 터뜨린 불꽃이 주위 사람에게 피해가 갈 수 있어 항상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길을 지나가다가, 혹은 주위에서 함께 불꽃놀이를 감상하다가 불똥에 화상을 입은 경우가 전체 3%로 조사됐다.
▲분수형 불꽃
불을 붙이면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는 불꽃의 종류. 캘리포니아에서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불꽃이지만 잘못된 사용에 의해 부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손이나 사람의 신체에 올려놓고 불을 붙이면 부상에 노출되기 쉽우니 안전한 거리를 확보 한 뒤 불을 붙여야 한다.
▲로만 캔들
원통속에 화약이 들어있어 이것을 터뜨리면 불꽃이 발사된다. 발화점에서 손이 멀어 비교적 안전해 보이지만 지나가는 행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장난삼아 조준하게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폭죽생일파티나 결혼식등 일상 생활에서도 흔히 사용하는 폭죽이지만 그 위험성은 의외로 적지 않다. 폭죽을 터뜨릴때는 항상 손을 펴고 있어야 하며 화상에도 주의해야한다. 불발탄이 나오더라도 절대 폭죽을 자신을 향한채 확인해서는 안된다.
▲불법제조한 불꽃화려함이나 강도의 세기를 위해 불법판매되는 폭죽을 구입하거나 수제폭죽을 제작하는 경우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safe and sane 표시가 된 폭죽만을 사용 할 수 있다. 불법 폭죽을 사용하다 적발될 경우 수백달러의 벌금이 부과 될 수 있다.
▲로켓형 불꽃
가장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선호되는 불꽃놀이종류이지만 연 15%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있다. 하늘을 향해 발사를 해야 하지만 총을 쏘듯 평행으로 발사하면서 발생하는 사고가 대부분인 가운데, 올바른 사용방법의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제품이다.
▲스파클러
가늘고 긴 막대기에 불을 붙이면 화약이 타 들어가면서 예쁜 불꽃을 발사한다. 흔히 사용되는 불꽃의 한 종류이지만 사용자의 신체와 너무 가까이 맞닿아 있어 부상의 위험 또한 높다. 화약이 타들어가는것을 숙지하지 못해 화상을 입는 경우도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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