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일인 4일(금) SF대중교통이 일요일 일정을 적용하여 운행한다. 또한 다양한 행사와 불꽃놀이로 도로 곳곳이 폐쇄되면서 특별 셔틀버스와 트레인운행을 통해 교통서비스를 대체할 예정이다.

피어39와 기라델리 스퀘어를 포함한 SF북쪽 해안지역의 축하 행사가시작되는 오후 2시부터 9시30분까지뮤니운행이 중단되는 가운데, 뮤니는2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 참가자들을 위해 오후 2시부터 8시30분까지 칼트레인 역과 페리플라자 F라인 정류장, 그로브와 하이드가 만나는 시빅센터 정거장에서 SF북쪽 해안지역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또한 불꽃놀이가 끝난 시점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 같은 노선을통해 이들의 귀가길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바트는 오전 8시부터 일요일일정을 적용하여 운행되며 축제 참가자들과 SF자이언츠 경기를 관람하는 사람들을 위해 배차 간격을 줄이고 더 많은 인원이 수용 가능한 스페셜 이벤트 트레인을 운행 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배차시간을 실시간으로확인하고 왕복티켓을 미리 사두거나 클리퍼 카드의 잔고를 충분히 확보하는것이 역에서의 극심한 혼잡을피하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정보는 SF도시교통국 홈페이지(http://www.sfmta.com/)와 바트홈페이지(http://www.bart.gov/)에서확인 할 수 있다.

<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