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국 기업들 ‘반도체 장비 2014전시회’ 참여
▶ 코트라, 한국관 개설해 측면 지원에 나서기도
본국 기업들이 다수 참여하는 ‘Semicon West(반도체 부품 및 장비) 2014’ 전시회가 8일부터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시작됐다.
오는 10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코트라 SV무역관(관장 권중헌)이 한국관을 개설해 본국의 반도체 부품 및 장비 기업들의 미국 수출 판로 개척 및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반도체 부품 및 장비 전시회 한국관에는 20개의 부스가 차려져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한국관에 참가하는 기업 4개사(코닉오토메이션, 미르기술, 케이맥, 제너셈)와 올해 처음 참가하는 6개사(퀄맥스, 제우스, 에이케이테크, 파이버프로, 대성하이테크, MK메탈) 등 총 10개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이들 기업중에서 퀄맥스, 미르기술, 파이버프로사는 코트라 IT지원센터에 진출하여 미국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으며, 케이맥, 에이케이테크, 대성하이테크사는 코트라가 연중 지원하는 사업인 지사화사업 참가 기업이다.
이에 앞서 코트라는 지난 2개월여 기간 동안 SV지역 소재 글로벌기업 20여개와 접촉하여 국내기업과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주선해 놓은 상태이다. 상담에 참여하는 주요 글로벌 기업들로는 세계1,2위 반도체 장비 기업인 Applied Material, Lam Research를 비롯하여 반도체 칩 대표 제조사인 Intel, Texas Instrument 및 Global Foundries, Maxim 등 반도체 산업 전반의 대표 기업들이 참여를 확정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관 단체 참가 외에도 개별적으로 20여 개의 한국기업들이 전시업체로서 추가로 참여하고 있다.
<이광희 기자>
지난 8일 SF 모스콘 센터에서 개최된 반도체 장비(SEmicon West) 전시회에 참가한 본국 기업들을 위해 코트라에서 개설한 한국관의 모습.
<사진 코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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