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립 2주년맞은 버클리 새교회, 수련회·거리청소 실시
“버클리 새교회는 목회자및 평신도 직분자들의 잘못된 권위주의를 쇄신하고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과 사랑에 힘입어 모든 사람을 존중하고 섬기며 상처를 치유하여 복음의 일꾼으로 세우는 교회가 되고져 합니다”
지난 2012년 7월 15일 설립, 이와같은 미션 스테이트먼트로 사역을 해 온 버클리 새교회(담임 박상일 목사)가 창립 2주년을 맞았다. 버클리 새교회를 개척하여 담임 목회를 해 오고 있는 박상일 목사는 “교회는 또 하나의 생존 경쟁 현장이 아니라 교회당을 들어서면 자유와 평안함을 줄수있는 참된 교회상을 우리를 통해 보여줄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것은 말로서가 아니라 교인들이 크리스천의 진정한 모습을 삶을 통해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 이를 위해 버클리 새교회는 부정적 이미지보다 밝고 긍정적인 면을 보여주어 교회가 감동과 소망을 줄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UC 버클리 인근의 알바니지역에 설립된 버클리 새교회는 버클리지역의 신선한 공기처럼 신선한 모습의 교회 되기에 목표를 두고 있다. 그래서 새교회는 지난 7월 4일 북가주금식기도원에서 정현섭 목사(전 새크라멘토 좋은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하여 수련회를 갖고 사명 감당을 다짐했다. 버클리 새교회의 또 하나의 미션은 한인 이민자들을 넘어서 지역사회 소와받는 자들의 고통과 하나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고져하고있다.
이를위해 새교회는 교회가 소재한 지역의 거리청소를 지난해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박상일 담임 목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1시30분부터 실시하는 청소를 통해 하나님이 창조한 얼굴이라 할수 있는 거리뿐 아니라 마음이 깨끗이 청소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새교회는 교회당을 함께 사용하고 있는 알바니 미연합감리교회 교인과 함께 버클리지역 노숙자에 음식도 서브하고 있다. 그리고 알바니 알바니카운티 푸드 뱅크의 음식나눔 사역에도 동참하고 있다.
버클리 새교회는 박상일 담임 목사를 비롯 김종식 전도사가 장년, 곽영옥 전도사가 어린이 , 안길용 집사가 찬양팀 사역을 맡고 있다. ‘한 영혼을 살리는교회’를 표방하고 있는 새 교회의 매주일 예배는 오후1시 30분에 열리며 금요예배와 기도회 모임도 갖고 있다.
교회 주소: 980 Stannage Ave.Albany.CA 94706. (510)526-7346. www.berkeleynewchurch.org
<손수락 기자>
창립 2주년을 맞은 버클리 새교회가 지난 4일 북가주금식기도원에서 수련회를 가진후 기념촬영. 왼쪽 뒷줄 두번째 강사 정현섭 목사. 오른쪽 맨뒤 박상일 담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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