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한의사협회 31일 ‘라스베가스 특별 학술대회’ 개최
재미 한의사협회 회장단은 제13차 라스베가스 특별 학술대회에 한인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서명자 학술부회장, 김갑봉 회장, 제임스 김 수석부회장, 빌리 남 사무총장.
“한의학 명의 3인을 초청해 그 임상 노하우 비법을 공개합니다”
재미한의사협회(회장 김강봉·이사장 이주방)가 오는 31일부터 8월3일까지 3박4일 간 라스베가스 럭서 호텔에서 특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동양의학 최우수 임상비법 노하우 공개 및 실기 세미나’를 주제로 한국에서 한의학 명의 3인을 초청해 임상 노하우 비법을 공개한다.
서명자 학술부회장은 “3인의 초청강사 모두가 이론보다 90% 이상 임상 실기를 통한 임상치료 비법 공개에 중점을 두고 강의를 진행한다”며 “미국 내 한의사 혹은 침구사, 재학생, 의료인 모두에게 유용한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학술대회 초청 강사와 주제는 ▲공간척추교정치법과 평형침법의 권위자 신종목 부산 한양방 종합요양병원 한방과 원장 ‘우수 경험 임상 침구치료 비법 공개’ ▲인체 해독 환결치법 창시자이자 난치의과학 임상 연구회장인 강석만 한의원 병원장 ‘한의학적 순수 자연해독법으로 청정 몸매 만들기 완결치법’ ▲인체 컴퓨터(두뇌) 치료의학 창시자인 안민성 한방병원 원장 ‘신체적 통증: 인체 두뇌 프로그래밍 테크닉 치료법을 이용한 원인치료’다.
빌리 남 사무총장은 “안민성 원장의 인체 컴퓨터 치료의학은 21세기 의학혁명으로 여겨지는 신체적 통증의 원인치료로 인체 질병에 대한 판독법과 수기치료법을 현장 임상실습을 통해 공개해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미국, 한국, 캐나다, 남미, 중국 등 한의학계 300명 이상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세미나로 대회 기간 한의학과 관련된 물품들을 홍보 전람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김갑봉 회장은 “한의사협회의 현안을 논의하고 한의사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첫 날 저녁 정치인 초청 만찬행사가 열린다”며 “연방 하원직에 출마한 테드 리우 가주 상원과 65지구 가주 하원에 도전한 영 김 후보, 한의사들의 로비에 앞장서고 있는 미셸 라우 CAOMA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13차 라스베가스 학술대회 참가 사전등록은 오는 17일까지로 현장 접수는 없다. 참가비는 한의사 570달러, 동반자 400달러, 재학생 480달러로, 숙박비와 세미나, 기념품, 버스 이용 교통비를 포함한다. 집합장소는 재미한의사협회 사무실(1914 S. Western Ave.) 앞이며 세미나 기간 보수교육 32시간이 제공된다.
문의 (323)731-0037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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