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얼린을 통해 사랑을 나누는 ‘사랑의 바이얼린’(www.loveviolin.org)이 미주에서 운영된다.
글로벌 비영리 사단법인 ‘사랑의 바이얼린’(대표 최혜정)은 “우선 뉴욕과 뉴저지에서 9월부터 무료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바이얼린은 바이얼린을 배울 여건이 안 되는 어린이들에게 악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4년제 대학에서 기악을 전공한 자원봉사자를 통해 매주 1회 이상 무료 레슨하는 프로그램이다.
2006년 서울에서 설립돼 한국 본부와 3개 지부(경인·강원·경상), 해외 2개 지부(호주 시드니·미국 뉴욕)가 운영되고 있다. 2012년 6월부터 첼로 무료 프로그램 도입했고 2013년 3월부터는 플룻 무료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무료 레슨 프로그램에 선발된 어린이들은 본인이 희망할 때까지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배우게 된다. 가령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바이얼린 레슨 프로그램에 들어온 어린이는 본인이 원할 경우 8학년까지 배울 수 있다. 바이얼린과 줄, 교재 등 모든 부속품은 프로그램에 등록돼 있는 동안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프로그램 탈퇴 때에는 악기와 부속품을 사랑의 바이얼린에 반납하면 된다.
문의 사랑의 바이얼린 뉴욕지부 이메일(love.violin.u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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