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다운타운에 또 82만 평방피트 건물 임대
시애틀 아동병원 건물은 통째로 10년간 리스
시애틀 다운타운 지역에서 무서운 기세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는 아마존닷컴이 또 7층짜리 건물을 임대하기로 계약했다.
아마존은 ‘데니 트라이앵글’에 소재한 27만 평방피트 규모의 이 건물을 소유주인 시애틀 아동병원과 10년간 통째로 임대키로 계약했다고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이 전했다.
테리 Ave.를 따라 버지니아-스튜어트 St. 불록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이 건물은 1953년 건축됐으며 원래 시애틀 이동병원의 조사연구소가 들어 있었지만 지난 수년간 비어 있었다.
업계 관계자들은 아마존이 이 건물을 임대하기 수주일 전에 또 다른 3개 건물의 54만6,000평방피트에 대한 임대계약을 완료했다고 귀띔했다. 이는 아마존이 올 여름에 시애틀 최고층 빌딩인 콜럼비아 센터의 절반이 넘는 사무실 공간을 추가로 확보했다는 의미다.
시애틀 시청에 따르면 아동병원은 최근 이 건물에 대한 대대적인 보수공사 허가를 받았으며 아마존이 새로운 건물을 임대할 때마다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맡았던 건축업자가 이 건물의 리모델링 공사도 맡겠다고 지난 달 신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마존은 시애틀 다운타운에 이미 520만 평방피트에 달하는 사무실 공간을 소유, 또는 임대하고 있으며 약 200만 평방피트의 건물을 신축하고 있다. 아마존은 또 데니 트라이앵글에 220만 평방피트 규모의 본사 캠퍼스 신축계획을 허가받았으며 금년초에는 부동산 회사인 클라이스 프로퍼티로부터 다운타운 한 불록을 몽땅 구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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