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상항 올네이션스 교회(담임 오관근 사관)의 임직 예배가 지난 20일 동 교회당에서 열렸다.
창립 26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임직 예배에서는 신임 부교 5명(권용훈, 이영미, 김우정, 김광희, 정희철), 권사 2명(김선식, 정영자) 협동정교 1명(김종구)이 임직을 받은후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렸다.
지방본영 랜디 킨나남 사관은 구세군 교회의 하사관(제직)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어 금문장로교회 담임인 조은석 목사의 축사와 말씀이 있었다. 그리고 임직식을 거행한 후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김홍기 목사의 권면사와 좋은교회 박찬길 목사의 축도로 창립감사 임직예배를 드렸다.
이날 부교 임명자 대표로 권용훈 신임부교가 간증을 통해 모태 신앙인으로 어렸을때부터 교회는 다녔으나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에 미국에 유학을 오면서 새롭게 하나님을 만난 체험과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었다.
김종구 협동정교 임명자는 60이 넘어 오게된 구세군 교회에서 처음에는 모든것이 생소하였으나 이제는 주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신앙의 뿌리를 내리게 된 감사의 간증을 나누었다.
김홍기 목사는 권면사를 통해 “새 임직자들이 기존의 임직자들과 연합하여 담임 목회자를 도와 베이지역을 살리는 하나님의 군대가 되어달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날 참석교인들은 찬송가 333장 "충성하라 죽도록" 결신찬송을 부리며 은혜가운데 모든 예배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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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임직을 받은 구세군 상항올네이션스교회 임직자, 맨 오른쪽 오관근 담임사관.
<사진 구세군 상항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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