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노인선교회는 지난 16일 정기총회를 개최, 새 회장에 정관봉 목사를 선출했다.
서니베일에 있는 대성장로교회에서 가진 이날 모임에서는 7월 선교회 정기 예배에 이어 제13차 정기총회를 개최, 차기 회장에 정관봉 목사를 선출했다.
새 회장은 현 회장인 현순호 목사의 뒤를 이어 앞으로 1년동안 노인선교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새 회장으로 선출된 정관봉 목사는 한국(신탄제일장로교회)과 미국장로교회(PC USA)에서 40년 목회를 했으며 은퇴후에는 미국장로교 은퇴 한인목사회 11대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지난 2005년부터 실리콘 벨리 노인선교회에 참여한 정 목사는 ‘복음이란 무엇인가 ?’ 신앙강좌를 하기도 했으며 친교부장,부회장등으로 봉사했었다. 정관봉 목사는 활동 계획으로 건강관리부를 신설, 회원들의 건강관리 강화와 음악 활동 확대,각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지식 봉사등을 제시했다.
또 이날 선교회 모임에서는 7월중 생일을 맞은 회원들의 생일축하 순서도 있었다. 실리콘벨리 노인선교회의 8월 정기 예배는 오는 8월 20일(수) 오전 10시 30분 대성장로교회에서 드리게 된다.
정관봉 목사 연락처 (925)825-2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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