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혼 사랑과 올바른 제자양육”에 목회 비전
콩코드 하모나 장로교회 담임으로 임성철 목사<사진>가 새로 부임했다.
지난 9일 열린 ‘하모나 찬양의 밤’에서 교인들에게 첫 인사말을 한 임성철 목사는 지난 2010년 9월부터 버지니아 페어펙스에 있는 ‘워싱턴 한인장로교회’(담임 박성일 목사)에서 청년부와 행정을 통해 섬기다가 하모나교회 담임으로 오게 됐다.
대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한 그는 부광교회(김창수 목사) 주일학교 교사와 교육전도사로 섬기면서 이린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웠다. 또한 왕성교회(길자연 목사)에서는 청년사역을 핵심으로 하여 목회 행정, 기도회 인도,성경공부등의 사역을 통해 성장을 경험했다. 특별히 청년들과 러시아,이집트,멕시코 비전트립등을 통해 청년들의 역동성을 배웠다.
2005년 1월 공부를 위해 미국에 온 임 목사는 2006년 5월 개혁신학대학원(Reformed Theological Seminary(Jackson.MS)에서 기독교 교육학(M.A) 전공으로 졸업했다. 그리고 2006년 가을학기부터는 RTS의 Ph.D과정을 한학기 공부후 2007년 1월 D.Min과정(Intercultural Studies)으로 옮겨 코스웍을 마쳤다.
특히 임 목사는 유학생활 동안 매주 편도 3시간동안 운전을 하면서 테네시주에 있는 ‘멤피스장로교회(이주섭 목사)의 교육 목사로 유스그룹과 주일학교를 섬기면서 2세교육에 대해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 2007년 1월부터 2010년 8월까지 뉴욕 ‘로체스타 온누리교회’(김진규목사)에서 부목사로 행정과 목장, 청년부 사역을 했었다. 2010년 9월부터 워싱턴 한인장로교회에서 청년부사역을 하다가 하모나 장로교회의 청빙을 받아 담임으로 부임하게 됐다.
임성철 목사는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좋은교회에서 많은 경험과 훈련을 토대로 선한 목자가 되어 하모나장로교회에 하나님 나라의 비전이 성취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 목사는 가장 큰 사역의 원칙이 ‘영혼을 사랑하는 목회’라면서 영혼 사랑에 최선을 다하면서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겠다는 결의를 펴보였다.
또 임 목사는 목회의 가장 기본은 기도라면서 기도 목회와 양육,선교와 전도,치유목회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임성철 목사의 가족으로는 유아교육을 전공한 김경아 사모와 아들(하빈)과 두딸(하윤,지윤)을 두고 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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