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가주 선교세미나서 이현모 교수
▶ 선교 사명 강조
“선교는 교회 프로그램의 하나가 아니라 교회의 본질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하나님 나라밖에 있는 사람들을 하나님 나라로 끌어들이는 선교적 사명을 위해 존재합니다”2014 미션 엑스포져(Mission Exposure)
선교세미나 강사로 나온 이현모 교수(대전침례신학대학원 선교학)는 7일 “교회는 선교에 대한 선택권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는 선교하기 위해 존재한다”면서 교회의 선교는 근복적인 사명임을 강조했다.
이현모 교수는 이날 오후7시부터 밀피타스 뉴비전교회(이진수 목사 시무)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미주한인교회 성도들에게 선교를 잘 가르쳐 깨달아 헌신하여 선교의 열매를 맺도록 하자는 것이 세미나의 목적”이라고 말한후 “개교회에서 선교교육에 대한 도전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는 바램도 표시했다.
북가주선교대회(이근춘 목사,민찬식 목사)와 뉴비전교회 공동 주최로 열린 세미나에는 첫날 150여명이 등록하는등 선교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시했다. 뉴비전교회 송영빈 목사(선교 담당)는 “선교에 대해 탁월한 목회자”라면서 강사인 이현모 교수를 소개했으며 예수전도단(단장 홍성준 목사)은 세미나에 앞서 ‘선교와 부흥의 불길 타오르소서’등 찬양을 인도했다.
이현모 교수는 이날 ‘선교학에서 무엇을 배울것인가?’를 시작으로 선교에 대한 성경적, 역사적, 문화적, 전략적, 동역적, 이슬람적 관점등 여섯가지 관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외에도 현재 선교 상황과 선교의 필요를 좀 더 공부할 수 있도록 세계선교현황과 선교의 실제와 타종교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교수는 선교의 성서적 관점에서의 강의를 통해 ‘왜 선교가 성경에 기초를 두어야 하는가?’, ‘성경은 전 세계를 복음화 하라는 명령을 우리에게 주고 있다. 그리고 성경은 세계선교를 어떻게 이룰 것인지 모델도 보여주고 있다면서 구약과 신약의 선교에 대한 성경적 근거도 제시했다.
이현모 교수를 강사로 한 선교세미나는 역사적,문화적,동역적,이슬람적 관점등 여섯가지 관점을 내용으로 9일까지 3일동안 열렸다. 북가주선교대회 민찬식 목사는 “성도들에게 선교에 대한 이론과 방향을 알려 선교에 열심을 내도록 돕는 기회가 될수있도록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열게됐다”면서 많은 참석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선교세미나에는 조효훈 목사를 비롯 고상환 목사, 권영국 목사,강용기 목사등 목회자도 수강했다.
이현모 교수는 지난 8월 4일에서 6일까지는 토랜스 좋은교회서 남가주, 11일부터 13일까지는 하와이 한인기독교회에서 하와이 한인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세미나를 인도했다.
<손수락 기자>
선교 세미나 강사 이현모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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