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새 열매교회 담임으로 남기정 목사가 새로 부임, 오는 24일(일) 오후7시 취임 예배를 드리게 됐다.
남기정 목사는 미 연합감리교회 엘카미노 리얼 지방감리사로부터 새열매교회 담임 목사직으로 파송을 받아 7월 마지막 주일부터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려왔었다.
몬트레이 가나안교회로 지난 7월 1일 파송을 받아 떠난 이동수 목사의 후임으로 부임한 남기정 목사는 “성도들이 하나님과 보다 친밀한 관계를 누리며 살아가도록 하는 일에 목회의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또 남 목사는 이런 삶속에서 성도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자신만의 소명을 확인하고 이를통해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기뻐하도록 돕고싶다는 뜻도 밝혔다.
감리교 목사의 가정에서 태어난 남기정 목사는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공부후 30대 중반까지 엔지니어로 일하다가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해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신학공부를 시작했다.
‘하나님의 임재속에 살아가기’를 평생공부와 삶의 주제로 정한 남 목사는 2004년부터 버클리에 있는 GTU에서 석사과정을 마친후 현재는 영성학 박사과정중에 있다.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중 새 열매교회로 파송을 받아 담임 목회 사역에 나서게 됐다.
새열매교회 주소: 115 El Campo Dr, S.San Francisco.CA 94080.
문의: (510)847-8857.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