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선자 권사 새소망교회와 한마음교회 간증집회
주님을 위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알려져 있는 최선자 권사<사진>가 오는 24일(일) 헤이워드 새소망교회(이동진 목사 시무)와 더블린 한마음교회(담임 천정구 목사)에서 간증집회를 갖는다.
이번 집회의 간증에 나서는 최선자 권사는 1961년 목소리 배우로 연기를 시작해 연극무대와 영화, TV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영역을 넓혀 활동해왔다. 최 권사는 특유의 성실함과 열정으로 쌓아온 연기력을 인정받아 문화부장관 신인예술상, 동아연극상, 한국연극영화상(현 백상예술대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그녀의 명성은 높아져 가는 것과 함께 마음의 공허함은 해결되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특별히 무당역으로 널리 알려진 최 권사는 늦은 나이에 가졌던 사내아이가 죽으면서, 이어 남편이 투병 가운데 예수를 영접하고 하늘나라로 가면서 하나님을 믿기 시작하였다.
이후 최선자 권사는 예능교회 성가대를 중심으로 세워진 ‘미리암 선교회’에서 15년간 대표를 맡으며 기독교 문화공연 사역에 힘을 쏟았다. 그는 부활절에 올린 창작뮤지컬 ‘예수’가 성도들에게 은혜를 끼치는 모습을 보자 “하나님, 이 성극이 땅 끝까지 가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예수 역에 영화배우 최민수, 막달라 마리아 역에 가수 윤복희가 합류하고 최 권사는 혈루증 여인을 연기했다.
이후 뮤지컬 ‘지저스 지저스’로 완성된 성극은 미국과 일본 등 해외로도 진출해 대형극장의 매진을 기록하는등 큰 성공을 이뤘다. 샌프란시스코에서도 공연한 ‘지저스 지저스" 는 연인원 6천명을 기록하면서 역사적인 공연으로 남아있다.
15년 동안 ‘미리암 선교회’ 대표로 헌신해온 최선자 권사는 “지금도 주님이 부르시는 곳에 순종하며 가겠다”는 믿음의 고백으로 자신의 삶을 주님께 맡겼다.
최 권사는 MBC ‘투윅스’, SBS ‘신기생뎐’, MBC ‘아현동마님’,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 KBS ‘야망의 세월’ 등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탤런트이다. 최선자 권사 간증집회 날자와 장소는 다음과 같다.
▲ 8월24일(일) 오전 11시 헤이워드 새소망교회주소: 1625 B ST Hayward 문의:(510)581-2996
▲8월 24일(일) 오후1시더블린 한마음교회 주소: 7557 Amador Valley Blvd, Dublin 문의: (925)989-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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