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착부터 탑승까지 완벽한 서비스 제공
▶ 130석 규모 라운지 구비해***비행기에 바로 탑승 가능
발권부터 차액수령까지 원스탑 서비스 ‘발권 카운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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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가장 큰 장점은 많은 취항도시만큼 전세계 대표적인 공항마다 모두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5대양 6대주를 누비면서 여객과 화물 지점이 곳곳에 있으며 오래된 역사만큼 다양한 공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항 라운지
샌프란시스코 공항의 대한항공 라운지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서울을 운항하는 여러 노선중 유일하게 라운지에서 바로 기내탑승이 가능하다.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라운지를 운영하는 항공사가 수없이 있지만 라운지에서 기내탑승이 바로 가능한 항공사는 대한항공과 브리티시 에어웨이, 에미레이트 항공등 3개 항공사가 유일하다.
대한항공 라운지는 입국신고및 검색대를 통과해 위층으로 올라가는 대신 터미널 중간에 위치해 있다. 따라서 라운지 이용객들은 라운지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다 탑승시간에 맞춰 라운지 입구 반대편에 있는 탑승구로 나있는 문을 통과해 기내에 탑승하게 된다. 따라서 게이트에 갔다 기다린 후 다시 탑승하는 불편함을 덜게 된다.
대한항공 샌프란시스코 라운지는 지난 2012년 5월 16일부터 브리티시 에어웨이스의 테라시스 라운지를 임차해 서비스 중이다. 전체 좌석은 130석 규모이며 사무공간, 샤워실, TV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다양한 식음료가 제공된다. 또한 일등석 승객및 밀리언 마일러 전용의 라운지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이동욱 샌프란시스코 공항지점장은 “샌프란시스코 노선에 대한항공이 많이 신경을 쓰는 만큼 공항서비스에도 많이 투자를 하고 있다”면서 “우선 클래스 자체를 일등석과 프레스티지로 나누었으며 라운지 규모도 130석으로 쾌적한 것은 물론 샤워실도 갖추고 있고 음식도 다양해 탑승전까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발권 카운터
대한항공은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권 카운터를 운영하고 있다. 발권 카운터는 탑승수속과 짐을 부치기 위해 비행시간에 맞춰 2-3시간 문을 여는 공항서비스와는 별도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 50분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발권 카운터에서는 예약, 재발행 차액징수등 발권관련 모든 업무를 볼 수 있다.
윤영 공항지점장은 “다른 항공사가 발권및 재발행등 탑승수속외 다른 업무를 볼 경우 공항뿐 아니라 고객 서비스 센터나 지점 오피스 혹은 여행사등에 연락을 하거나 방문을 해야 하는 것과는 달리 대한항공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는 발권 카운터를 통해 예약부터 발권, 탑승수속등 모든 서비스를 한곳에서 원스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 공항의 대한항공 발권 카운터는 대한항공의 9개 체크 인 카운터 옆에 바로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인천행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는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KAL 리무진 승차권 1매를 증정하고 있다. 이 승차권은 북가주 지역 대한항공과 계약된 8개 한인 여행사에서 항공권 구입시 수령이 가능하다. KAL 리무진 버스는 인천공항에서 김포공항및 서울시내 주요호텔까지 운행된다. 참고로 인천공항에서 승차권을 구입하면 성인의 경우 1만 6천원을 지불해야 한다.
■화물
대한항공의 여객기가 주 7회 샌프란시스코를 운항하는 것과는 별도로 화물기도 주 7회 운항하고 있다. 특히 화물기는 최신기종인 보잉 747-8F로 운항기중에는 4달밖에 되지 않은 최신기도 있다. 이동욱 샌프란시스코 지점장은 “최신 비행기를 이용할 경우 환경오염을 줄이는 것은 물론 연료 효율성도 좋아져 운임이나 화물배송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같은 여러가지 노력으로 선진화된 기단 운영에 있어 선두를 달린다고 자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대한항공 화물카고는 비행장내에 위치한 전용 카고를 독점으로 사용하고 있어 다른 항공사와의 물건 섞임이나 도난의 우려가 적고 보안도 철저하다는 이점이 있다. 이외에도 수출입 업무와 화물이 한곳에서 처리되어 과거 수입과 수출관련 업무를 각각 다른 곳에서 보더 때에 비해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계속>
<홍 남기자>
130석 규모의 넓고 쾌적한 라운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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