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업계 할인경쟁, 눈길 끄는 ‘핫딜’은
포드의 픽업트럭 익스페디션은 무려 6,000달러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KBB는 피아트를 리스와 구입 모든 면에서 8월에 가장 좋은 딜로 꼽았다.
여름철 자동차 업체들의 할인경쟁이 치열하다. 7~8월, 여름 휴가철 자동차 할인행사는 자동차 업계의 연례행사이며, 올해도 마찬가지다. 많게는 최대 6,000달러까지 캐시백을 제공하며 1~2년으로 짧아진 리스기간, 100달러대의 월페이먼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확 낮췄다.
자동차 업체들이 여름철 할인에 나서는 이유는 하반기 판매량 유지를 위해서다. 7~8월 동안 소비자들을 끌어와야 하반기 영업에도 탄력이 붙기 때문이다.
켈리블루북 닷컴(KBB)이 자동차 업체들이 내놓은 8월 최고의 리스와 구입조건을 정리, 발표했다. 수많은 할인 및 프로모션 혜택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조건과 자동차 브랜드를 소개한다.
▲피아트
피아트는 구입 때 캐시백은 물론 리스 조건도 가장 좋은 차종에 올랐다. 현재 피아트 500의 가격은 1만8,350달러부터 시작한다. 현재 다운페이먼트 2,389달러에 월페이먼트 99달러면 24개월 리스가 가능하다. 구입 때에는 3,000달러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60개월 페이먼트는 월 265달러다.
▲마즈다
마즈다의 7인승 SUV CX-9은 1,000달러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페이먼트는 60개월 월 437달러. 마즈다 CX-9의 가격은 3만815달러부터 시작한다.
▲GM
잇단 리콜로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는 GM도 셰비 크루즈와 캐딜락 ATS 등을 구입 또는 리스하는 고객들을 위해 실속 있는 딜을 내놓았다.
2014년형 셰비 크루즈는 MSRP는 2만735달러, 36개월 리스 때 1,849달러 다운페이에 월 159달러다. 캐딜락 ATS는 KBB가 꼽은 8월의 최고의 리스 딜을 제공한다. MSRP 3만3,990달러인 이 차는 1,689달러 다운페이먼트에 월 299달러면 탈 수 있다. 4만420달러부터 시작하는 캐딜락 CTS는 다운페이먼트 3,019달러에 3년간 월 페이먼트 299달러다.
▲도요타
도요타의 베스트 셀링카 2014 캠리는 구입 때 1,000달러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MSRP는 2만3,695달러. 60개월 월 345달러다.
▲포드
포드는 중형차 퓨전을 1,500달러 할인한다. 캐시백 혜택을 받은 뒤 월 페이먼트는 361달러. 넉넉한 실내공간을 자랑하는 8인승 SUV, 익스페디션은 무려 6,000달러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덕분에 MSRP 4만3,735달러인 이 차는 60개월 동안 월 632달러에 구입이 가능해졌다.
▲닛산
닛산이 ‘가족을 위한 전용 제트기’를 컨셉으로 개발한 7인승 SUV, 패스파인더는 200달러대의 리스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2,399달러 다운페이에 36개월 월 259달러다.
▲크라이슬러
픽업트럭 램 1500 역시 300달러 미만의 리스 가격을 받을 수 있다. MSRP 3만123달러의 이 차는 다운페이먼트 3,989달러에 월 299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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