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교회가 개발한 제자훈련 과정 ‘머슴교회 세미나’가 올해도 10월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열린다.

건강한 교회의 DNA 찾기, 지식 전달의 훈련이 아닌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제자화, 주일 신앙에서 매일 신앙으로의 변화 등 교회 본질 회복에 초점을 둔 ‘머슴교회론’이 집중 교육되는 세미나는 올해가 5회 째. 빌립보교회 안에 세워진 만사 인스티튜트가 주최하고 있다.

머슴교회론은 오직 예수, 머슴의 도, 한 영혼의 귀중성, 목양 우선, 과정 중심, 평신도 사역, 두 날개의 교회, 본질과 비본질의 조화, 안팎이 똑같게, 그럴 수도 있지 등 열 가지 가치를 통해 크리스천들이 참 제자, 바른 신앙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훈련한다. 지난 세미나 참석자들은 “제자를 삼는 예수와 교회의 첫 마음을 깨닫게 되었다”, “교회와 성도와 선교 현장을 어떻게 섬기는지 배웠다”는 등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등록비는 9월15일까지 250달러이며 50명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온라인이나 이메일,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홈페이지(www.kacp.org)를 방문해 머슴교회 세미나를 클릭하면 온라인 등록 및 신청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머슴교회의 열가지 가치관과 원리에 관심이 있거나 교회 본질 회복의 방법을 찾는 리더, 양육과 재생산의 목양자를 세우려는 리더 평신도 훈련을 시행하고픈 목회자 등이다.

등록마감: 9월15일(250달러)

문의 (410)579-1555 Institute.Mansa@gmail.com

주소 7422 Race Rd, Hanover, MD 21076

<이병한 기자>

빌립보교회 만사인스티튜트가 주최하는 제5회 머슴교회 세미나가 오는 10월20일부터 열린다. 사진은 지난 2011년 머슴교회 제2회 세미나 참석자

<사진 빌립보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