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제작추진위, 손영구 해외총괄본부장 위촉
‘건국대통령 이승만’ 영화가 제작된다.
이와 관련 이승만 대통령 기념사업회 미주총회장을 맡고 있는 손영구(사진) 목사가 ‘건국대통령 이승만 영화제작 추진위원회’의 해외총괄본부장에 위촉됐다.
한국에서 6월27일 열린 영화제작 추진위원회 창립총회에 참가한 손 회장은 다년간 이승만 대통령 기념사업회 뉴욕지회장과 미주총회장을 역임하며 북미지역에 역사 바로 알리기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영화제작을 위해 해외동포들의 자발적 제작 및 홍보지원을 총괄하는 책임을 맡게 됐다.
손 회장은 "최근 역사를 왜곡하며 거짓을 진실로 호도하는 특정세력들이 국민을 현혹하고 있다. 이때 이승만 박사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영화로 제작해 홍보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자 한다"며 한인 동포들의 많은 성원과 응원을 당부했다. 손 회장은 이승만 대통령 기념사업회의 현 뉴욕지회장인 김남수 목사와 함께 영화제작을 위한 미주지역 후원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건국대통령 이승만 영화제작 추진위원회’는 창립총회 직후인 7월1일 서울 소재 기독교회관 9층에 제작 사무실을 마련하고 내년 광복절인 2015년 8월15일 개봉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당초 영화 ‘건국대통령 이승만’의 메가폰은 목회활동 중이던 개그맨 출신 영화감독 서세원이 맡기로 하고 올 초 제작발표회까지 열었으나 서 감독이 부인 서정희씨 폭행사건에 휘말리자 위원회는 현재 새 감독을 물색 중이다. <천지훈 기자> A8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