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코리아나 프라자(대표 유병주)가 오늘(5일) 노래방 ‘강남 스타일’을 개장하고, 새크라멘토 지역에 가족 문화 신공간을 선보인다.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영업하는 ‘강남 스타일’은 이름에 걸맞는 품격있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최신식 설비로 무장한 3200스퀘어 피트의 공간에 14개의 룸이 완비되어 있다. 또한 최대 30명이 한번에 들어갈 수 있는 대형 룸도 구비되어 있어 단체 손님들에게도 편한한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박춘선 코리아나 플라자 이사는 “‘강남 스타일’은 교민들을 위한 가요와 팝송외에도 러시아, 중국, 일본, 필리핀인 들을 위한 노래가 구비되어 대형스크린에서 나오는 노래를 따라 부르며 인종을 초월한 만남의 장소, 오락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본국의 유명한 노래방에 못지 않는 최신식의 장비와 인테리어로, 모든 분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을 자신했다. ‘강남 스타일’은 오는 10월 말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로 이용료를 30% 저렴하게 할인 행사를 벌이며 손님 몰이에 나선다.

식료품 쇼핑과 외식을 한곳에서 해결하는 종합 쇼핑몰로 거듭난 코리아나 프라자는 가족과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방 외에도 커피 전문점, 풀서비스 레스토랑 등을 차례로 오픈 할 예정이다.

새크라멘토 코리아나 플라자(International Market)dms 10971 Olson Dr., Rancho Cordova에 있다.

<장은주 기자>

새크라멘토 코리아나 플라자가 노래방을 오픈하고 보다 다양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은 노래방의 내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