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가주 한인 65명 진출
▶ 내년 봄 장학금 수혜자 발표
내셔널 메릿 장학재단(NMSC)는 10일 ‘2015 제60회 연례 내셔널 메릿 장학 프로그램’의 준결승 진출자 1만 6,0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약 2천 500명이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북가주 지역에서는 65 명의 한인학생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들 준결승 진출자들은 내년 봄에 발표되는 3천 3백만달러에 달하는 약 7,600개의 각종 장학금중 하나를 받을 수 있는 결승진출 기회를 얻게 된다.
NMSC에 따르면 이들 준결승 진출자들중 약 90%가 결승에 진출하게 되며 결승 진출자들은 소정의 양식에 따른 신청서등을 작성해 내면 된다.
내셔널 메릿 장학금은 PSAT/내셔널 메릿 장학금 자격시험을 치른 학생들중에서 선발한다. 이들 학생들은 교내 1% 미만의 고득점자들이다.
결승진출자중 2,500명은 주차원의 장학금을, 1,000명은 240개에 달하는 기업체 장학금을, 4,100명은 약 200개의 대학차원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결승 진출자 명단은 내년 2월 개인에게 통보된다.
내셔널 메릿 장학재단은 1955년 만들어 졌으며 정부의 도움없이 440개에 달하는 기업체와 대학들의 후원으로 미래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5 메릿 장학금 준결승 진출자중 북가주 한인학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한국 성으로 추정되는 명단으로 실제와는 다를 수 있으며 ▲옆 명칭은 고등학교 이름)
▲쿠퍼티노(황현우, 황재영) ▲홈스테드(박서영, 이현정) ▲몬타비스타(줄리아 장, 에밀리 홍, 김병헌, 이재한, 이주희, 박정현, 제이슨 이) ▲캐스트로 밸리(빅터 리) ▲몬테비스타(조한건, 브라이언 유) ▲산라몬 밸리(크리스티나 김) ▲데이비스
(김지오) ▲어빙턴(이지현) ▲미션 산호세(앤드루 장, 케일라 한, 레이첼 석) ▲아칼라니스(로렌 김) ▲리버모어(이산화) ▲캄포린도(이판홍) ▲미라몬테(맥스 한) ▲건(조이진, 리민구, 비키 선) ▲아마도 밸리(알렉스 김, 어스틴 김, 이지연) ▲풋힐(플레젠튼) 제니퍼 김, 유진 김, 퀜틴 김, 앤드루 남 ▲에버레스트(레드우드)
크리스토퍼 이 ▲로웰(에리엘 유) ▲벤자민 컬리지 프렙(산호세) 김재현, 저스틴 리
▲릴랜드(저스틴 홍, 김이윤, 고희주, 이혜연) ▲린부륵(아만다 장, 라피엘 장, 아비가일 리, 박준서, 마리안 박, 제프리 양) ▲캘리포니아(산라몬) 윈스톤 지, 김성진, 캐롤라인 리, 박예림 ▲도허티 밸리(앨리슨 구, 미셸리, 데이빗 박, 신의현, 라이언 김, 케빈 양, 해리 윤) ▲사라토가 줄리한 이정란, 방보유, 캐롤린 선
▲킹스 아카데미(서니베일) 카리나 조 ▲제임스 로건(유니온 시티) 애쉴리 장.
<홍 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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