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씨USA’주도 NYT에 ...인터넷 모금운동
미주 한인들이 유엔 총회 개막에 맞춰 뉴욕타임스(NYT)에 세월호 전면광고를 내기로 하고 인터넷상에서 모금운동에 들어갔다.
미국의 한인여성 웹커뮤니티인 미씨USA의 회원들이 유엔총회 개막에 맞춰 뉴욕 타임스에 전면광고를 싣기로 하고 인터넷사이트 인디고고닷컴(indiegogo.com)을 통해 광고비 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11일 현재 모금액은 마감을 5일 남긴 가운데 목표액 5만8273달러의 68%인 3만9631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씨USA NYT 광고팀은 지난 10일 “이번 유엔 총회 개막에 맞춰 박근혜 대통령이 볼 수 있도록 세월호 특별법 수용 촉구 광고를 내자는 의견이 게시판에 올려졌고, 수백 명의 지지 댓글이 달리면서 NYT 3차 광고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5월과 8월 두 차례 뉴욕타임스에 ‘세월호’ 전면 광고를 실었던 이들은 시일이 촉박한 만큼 SNS를 통해 광고 계획을 전파하며 “미국은 물론, 한국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에 흩어진 모든 국민들에게 캠페인에 참여해 달라”고 독려하고 있다.A4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