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지역 개솔린 가격이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지난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15일 베이지역 평균 개솔린 가격은 레귤러 기준 갤런당 3.83달러로 지난 2월 18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개솔린 가격 평균 가격보단 5센트 한달 전보다는 13센트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전체 평균가인 3.78달러보는 여전히 높고 전국 평균인 3.39달러보다는 수십센트 비싼 편이다.
샌프란시스코 지역의 경우 15일 평균가는 3.92달러로 지난주 3.98, 한달전 4.04, 1년전 4.08에 비해서 낮아졌다. 오클랜드도 3,.81달러로 한주전 3.85, 한달전 3.94, 1년전 4.01달러보다 하락했다. 산호세 지역의 경우는 15일 3.97달러, 1주전 3.81, 한달전 3.92, 1년전 4.03달러였다.
새크라멘토 지역은 베이지역보다는 조금 낮은 가격대를 형성했다. 15일 갤런당 3.69달러로 1주전 3.75, 한달전 3.83, 1년전 3.94달러에 비해 계속 하락중이다.
AAA는 이같은 개스가격 하락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홍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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