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주최 2014 봉황기 뉴욕한인 야구리그
▶ NY 레전즈, 바이퍼스 등 2위 다툼 치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2014 봉황기 쟁탈 뉴욕한인아구리그’에서 ‘NY 나이츠’가 사실상 리그 우승을 굳히면서 ‘NY 레전즈’, ‘바이퍼스’, ‘K-크루즈’, ‘라이온스’의 순위 다툼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퀸즈 엘름잭 구장에서 14일 펼쳐진 리그 17주차 경기에서 NY 나이츠는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는 라이온즈를 맞아 난타전을 벌인 결과 9대9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나이츠는 리그 전적 14전12승2무로 무패신화를 이어가며 리그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그 뒤로 레전즈가 두 게임 반차로 끈질기게 따라붙고 있지만 오히려 한 게임 반차이로 아슬아슬하게 간격을 유지하고 있는 3위 바이퍼스와 두 게임 차이의 공동 4위인 K-크루즈, 라이온스와의 막판 순위 다툼을 두고 혈전을 벌일 전망이다.
반면 ‘레즈 에인절스’는 1위와 7게임 반차이로 중위권 밖으로 밀려났으며 ‘NY 파이터즈’와 ‘히어로즈’는 각각 리그 7위와 8위를, ‘NY 드래곤즈’는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뉴욕한국일보가 주최하고 뉴욕대한야구협회가 주관하는 뉴욕한인야구리그는 올해 총 9개 팀이 출전해 봉황대기를 놓고 올해 4월부터 9월 말까지 팀당 16게임씩 총 72게임을 치르고 있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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