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나하임에 이어서 풀러튼 경찰국이 순찰 경관들에게 ‘바디 비디오 카메라’ 장착을 추진하고 있다.
풀러튼 경찰국의 댄 휴즈 국장은 지난 9일 열린 시의회 미팅에서 65만354달러의 예산으로 티저 인터내셔널사로부터 140개의 비디오 카메라 구입을 요청했다.
이 예산은 경찰국의 압수한 자산 어카운트에서 나오며, 필요한 소프트웨어 구입과 5년에 걸쳐서 2차례 업그레이드와 서포트 서비스 비용으로 사용된다.
댄 휴즈 경찰국장은 “이 카메라는 담배갑 사이즈로 경찰관의 유니폼 앞에 부착할 수 있고 순찰 업무시 비디오와 오디오 증거로 사용할 수 있다”며 “기록을 저장하기 쉽고 필요할 경우 검찰에 직접 이메일 될 수 있다”고 밝히고 풀러튼 경찰국에서 1년여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이 카메라를 테스트해왔다고 덧붙였다.
댄 휴즈 경찰국장은 또 “이 비디오 카메라는 순찰 경관들이 매일 부딪치는 여러 가지 다른 상황에서 보여주고 있어 경찰국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비디오 카메라는 풀러튼 경찰들이 여러해 동안 착용해온 디지털 오디오 레코더를 대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나하임 시의회는 지난 9일 115만달러 예산으로 250개의 바디 비디오 카메라 구입을 만장일치로 승인한바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