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4일)부터 한미 140여개 기업 참가
▶ 미래부 주최, 코트라∙NIPA 공동주관
IT혁신의 중심지인 실리콘밸리에서 소프트웨어 협력과 글로벌 기술혁신 주도 및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K-TECH 2014’ 행사를 펼쳐진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K-TECH 2014’는 ‘초연결 미래사회 선도를 위한 한-미간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협력’을 주제로 오늘(24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산타클라라 메리엇 호텔(2700 Mission College Blvd. Santa Clara)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K-TECH 실리콘밸리 2014’는 한국의 사물인터넷 우수 사례를 전파하고 글로벌 협력을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전시∙상담회 및 현지 벤처투자자 앞에서 경연하는 ‘Start-Up IR’, 한인 전문가 네트워킹을 위한 ‘K-Networkin’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한인 엔지니어 인재들을 대상으로 LG전자가 채용상담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대기업들인 컨퍼런스에서는 삼성, LG, SKT 등은 물론이고 퀄컴, 오라클, 시스코 등 사물인터넷 선두기업 주요 인사 26명이 사물인터넷의 현재와 함께 초연결 미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이밖에 쓰리엘랩스, 매크론, 필리아 IT, 코리아 디지털사 등 한국의 유력 사물인터넷 기업 37개사도 전시관을 설치하고 구글, HP, 인텔, 시스코, 오라클, 소니, 스프린트, SAP, 에릭슨 등 글로벌기업과 파트너십 가능성을 놓고 일대 일로 상담하는 등 한미 총 140여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 첫날 컨퍼런스에서 펼쳐지는 기조연설에는 한국측에서는 삼성전자 프리나브 미스트리 부사장, 미국측에서는 윌리엄 맥팔랜드 퀄컴 테크놀로지 부사장이 나서며 패널토의에서는 박수용 NIPA 원장을 좌장으로 프라나브 미스트리 삼성 부사장, 벤자민 웨슨 오라클 부사장, 샤암 풀레라 시스코 디렉터 등이 패널로 나서 토론을 펼친다.
www.ktechsv.org
<이광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