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생명길 선교회 소속, 북가주지역 3개교회 공연
▶ 10월 4일 임마누엘장로교회.5일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
8일 뉴비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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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권을 대상으로 선교사역을 펼치고있는 홍콩 생명길선교회(회장 윤형중 목사)의 찬양문화사역팀인 ‘라이프 로드 싱어즈’(Life Road Singers)의 북가주 순회 공연이 열린다.
클래식 음악전공자등 22명으로 구성된 찬양팀은 오는 10월4일(토) 오후 7시 산호세 임마누엘장로교회(담임: 손원배목사)에서 첫 공연을 한다. 이어 5일(일) 오후4시에는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 이강원 목사) 초청으로 창립100주년 기념 선교음악회 공연을 한다.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 공연에는 바리톤 강주원이 특별 출연한다. 그리고 10월 8일(수) 저녁 7시15분에는 밀피타스에 있는 뉴비전교회(담임 이진수 목사)에서 3번째 공연을 펼치게 된다.
이번 찬양집회는 한국에서 80-90 년대 일어났던 CCM 찬양 운동을 일으키기 위해 많은 성악 전공자들이 신학 공부와 선교사 훈련을 마친후 찬양 사역을 하는중에 시간을 내어 미주순회공연에 나서게 됐다.
찬양팀이 소속하고 있는 생명길 선교회는 "Silkroad를 Liferoad로...." 라는 비젼을 품고 실크로드 지역인 중국, 중앙아시아, 중동지역의 무슬림과 미전도 종족을 대상으로 선교적 비젼을 감당하기 위하여 2000년 5월 창립되었다.
2014년 현재 60여명의 선교사들이 카작크스탄. 타직크스탄.키르키즈스탄. 중국. 말레이시아. 홍콩. 한국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생명길선교회에는 합동. 통합. 합신개혁. 침례교 등 여러 교파와 다양한 국적의 선교사가 참여하고 있다.
본부와 선교훈련원은 홍콩에 있으며 윤형중 목사(홍콩 한국선교교회 담임)가 회장을 맡고있다.
또 실크로드 사역단. 문화사역단. 영성훈련원. 제자훈련원과 여러지부를 두고 현장 중심의 팀 사역을 하고있다. 합창에 거룩한 복음을 실어 열방으로 달려 나가고 있는‘라이프 로드 싱어즈’는 한국에서는 앨범발매, 콘서트, 교회와 연합하여 찬양문화공연을 통한 전도 및 선교활동을 해오고 있다.
해외에서는 매년 찬양문화공연과 교회음악지도자 교육사역을 해오고 있다. 이번 LA와 북가주 공연에는 생명길선교회 대표인 윤형중 목사와 심종섭 지도위원장, 이홍강,김수희,정영인씨등이 문화 선교사로 참여, 단원과 함께 안정현 지휘로 찬양을 선사하게 된다. 이중 이홍강 선교사는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 영어권 사역자로 활동중 북가주 복음성가경연대회에 팀으로 출연, 1등을 차지 한바있다.
북가주지역 집회가 열리는 3개교회에서는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선교의 비전을 나눌 이번 집회에 많이 참석하여 은혜와 선교에 도전을 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
홍콩 생명길 선교회‘라이프 로드 싱어즈’북가주 순회 공연 날자와 장소는 다음과 같다.
▲ 2014년 10월 4일(토) 오후7시 임마누엘 장로교회 (4435 Fortran Dr,San Jose), (408)263-5100
▲2014년 10월 5일(일) 오후 4시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 (737 E,17 th St.Oakland), (510)451-9076
▲ 2014년 10월 8일(수) 오후7시15분 뉴비전교회 (1201 Montague Expy, Milpitas), (408)719-0000
<손수락 기자>
북가주 3개교회에서 10월 4일부터 공연을 하는 ‘라이프 로드 싱어즈’ 찬양문화 사역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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