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이민권익 옹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족학교(사무국장 윤희주)가 오는 10월1일부터 부에나팍에 상설 OC 지부(6301 Beach Bl. #211)를 오픈한다.
민족학교 OC 지부는 의료권익 옹호와 이민자 권익 옹호 활동을 비롯해 주택차압과 관련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OC 사무실 개소와 함께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알 권리, 누릴 권리 교육’을 주최할 예정이다.
윤희주 국장은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무엇이 우리의 권리인지를 알리고 그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교육을 통해 사회를 올바로 보고 판단할 수 있는 시각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족학교는 ‘바르게 살자, 뿌리를 알자, 굳세게 살자, 더불어 살자’라는 교훈 아래 지난 1983년에 창립된 비영리단체다. 민족학교는 교육과 의료권익, 봉사, 문화, 이민자 권익옹호, 선거참여, 그리고 커뮤니티 조직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지난 2012년에는 LA카운티 및 OC의 약 9만명 한인 유권자들에게 전화걸기 및 가가호호 방문, 우편발송을 통해 선거참여 홍보활동을 펼친 바 있다.
10월1일 사무실 오프닝 행사는 오후 6시부터 리셉션이 시작되며 본 행사는 오후 6시30분부터 개최된다.
문의 (714)869-7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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