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첫 예배. 한글학교 개설 2세 뿌리 교육
콩코드에 있던 하모나 장로교회 (담임 임성철 목사)가 10월 첫주일(5일)부터 플레즌트 힐에 있는 세인트 앤드류스 교회로 이전하여 예배를 드리게 됐다.
하모나 장로교회는 새 교회당으로 이전함에 따라 지금까지 오후2시에 드려왔던 주일예배를 오전11시에 드리게 됐다. 또 하모나 교회는 이전과 더불어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2세들의 뿌리교육을 위한 한글학교도 개설한다. 새로운 교회 주소는 1601 Mary Drive, Pleasant Hill CA 94523.
미국 장로교 (PCA - Presbyterian Church of America) 소속의 하모나 교회는 성경을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으며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교회이다.
‘하모나’ 란 "이땅을 정결케한다"는 에스겔서에 있는 말씀으로 교회의 목적을 부활과 영생의 소망을 갖고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며, 제자 훈련을 통하여 변화된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 양육에 두고있다.
하모나장로교회는 플레즌트 힐을 중심으로 콩코드등 이스트베이 지역에 있는 한인과 DVC 학생들을 위해 중점적 사역을 해오고 있다.하모나 교회의 예배 시간은 주일 예배 (한어부)오전 11시,영어부:오전 11시,수요 예배 :오후 8시, 중고,대학,청년부 대상의 금요 성경공부: 오후 7시,토요 새벽 기도회는 오전 6시에 갖는다.
플레즌트 힐 교회당으로 이전과 더불어 새로 시작하는 하모나 한글학교는 매 주일 오후 1시 30분 부터 3시까지 열린다.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한글교육을 목표로 설립 된 한글학교의 수업은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모든 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수업은 초급, 중급, 고급반등으로 나누어 열린다.
10월 한달동안 등록을 받으며 입학에 관한 모든 문의는 김경아 사모에게 하면 된다. 하모나 한글학교를 맡은 김경아 사모는 한국 동주대학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후 6년간 교사로 봉사했다.
로체스터 온누리교회와 워싱턴 한인장로교회에서 주일학교 디렉터로 사역을 했었다. 하모나 장로교회 임성철 담임목사는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드리기를 원하는 분들을 새 성전으로 초대하며 한글학교에도 많은 학생들의 등록을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교회 문의 전화 (925)-567-4878.
자세한 내용은 교회 웹페이지 www.hamonah.org 나 www.facebook.com/hamonah 에서 볼수도 있다.
===
플레즌트 힐 새 교회당앞에선 임성철 담임 목사.한글학교도 함께 시작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