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복음장로교회 창립 24주년 기념및 임직 예배
샌프란시스코 복음장로교회(담임 김광선 목사)는 창립24주년을 기념하여 심령 부흥성회와 권사취임 예배를 드렸다.
심령부흥성회는 이철목사(벨 플라우어 가나안장로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하여 3일부터 5일까지 3일동안 개최했다. 부흥성회 마지막 날인 5일(일)에는 심선옥 집사와 홍용례 집사의 권사 취임 예배를 드렸다. 김광선 담임 목사 인도로 열린 1부 주일 예배는 박흥수 목사의 대표기도와 성가대의 찬양, 부흥회 강사로 온 이철목사의 ‘네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노라’제목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이철 목사는 에베소서 말씀(5장8-9)을 통해 “ 빛의 자녀들 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1990년 10월에 교회를 개척한 김광선 목사는 첫 모임의 교인들이 모여“십자가 밑에서 형제자매가 된 우리들은 예수를 구세주로 믿고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라 삶의 고락을 함께 나누며 복음을 세계에 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겠다는 결의를 했다”고 밝혔다.
김광선 목사는 “스물네살이 되여서 하나님께 감사드릴일이 너무 많다. 폭풍앞에 작은 등불처럼 언제 꺼질지 모르는 환경에서 불을 끄지 않으시고 지금도 복음의 빛을 비추도록 인도하여 주셨다”면서 하나님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목사는 “스물 네살이 된 복음교회는 IT 산업이 발전하여 삶의 양식을 바꾸어 놓았고 삶의 의식이 손안에서 형성되고 사라지는 시대에 살고있지만 하나님을 전하고 주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하기 위하여 각자 할일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샌프란시스코 복음장로교회의 창립 24주년을 기념한 임직 예배는 미국 장로회 샌프란시스코 노회장인 제프 허체슨(Jeff Hutcheson)목사의 ‘Hagah’ 제목의 설교와 조수경 목사의 임직기도,성가대의 특별 찬양등으로 진행됐다. 김광선 목사로 부터 임직패를 받은 심선옥,홍용례 권사는 ‘주님을 열심히 섬기고 내이웃을 사랑하며 맡은일에 충성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손수락 기자>
샌프란시스코 복음장로교회 창립 24주년 기념 예배후 임직자와 함께 기념촬영. 앞줄 오른쪽부터 인진식 장로. 심선옥,홍용례 권사.맨끝은 부흥 강사 이철 목사. 뒷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김광선 담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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