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지역 청년들을 복음으로 일깨우기 위한 연합집회가 지난3일부터 5일까지 상항중앙장로교회(담임 권혁천 목사)에서 열렸다.
상항지역교회가 연합하여 개최한 청년 연합집회는 연합 찬양팀의 뜨거운 찬양과 강사인 한철호 선교사(선교한국 파트너스 상임위원장)의 말씀등으로 진행됐다.
첫날인 3일 집회는 “교회여 일어나라 주께서 부르시니’등 찬양을 다 함께 부르는등 찬양의 열기속에 진행됐다. 이번 집회를 준비한 유성현 목사(상항중앙장로교회 청년부 담당)는 “이번 집회를 통해 청년들이 스팩(SPECIAL)을 넘어서 하나님을 발견, 삶의 목적이 바뀌고 회복과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도했다.
강사로 나온 한철호 선교사는 “우리는 은혜가 절실히 필요한 시대에 살고있다”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여 인생의 참된 의미와 비전을 찾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또 ‘스팩을 넘어서’(SPECIAL) 주제로 열린 이날 집회에서는 소프라노 김수정 자매의 ‘주 위해 살리라’찬양과 자신의 삶에 대한 간증도 있었다.
상항중앙장로교회 권혁천 담임 목사는 “샌프란시스코지역에 2천여명의 한인 유학생들이 와 있다는 신문 보도를 보고 젊은이들에게 복음의 불을 지필수 있도록 하기위해 올해 장년부 집회는 하지 않고 청년연합집회를 열게됐다”면서 젊은이들을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SF지역 청년연합집회는 상항중앙장로교회를 중심으로 상항연합장로교회,해피 벨리교회,이웃사랑교회등이 서로 협력하여 열리게 됐다.
<손수락 기자>
상항중앙장로교회에서 3일 열린 SF청년연합집회 참석자들이 다 함께 찬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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