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 소재 가나안 한인 연합 감리교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이동수 담임목사의 부임감사 ‘찬양과 말씀 집회’를 드렸다.
사우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새열매 교회 담임으로 시무하다가 지난 7월 1일 부임한 이동수 목사는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구원의 날이로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첫째 날, 무조건적인 축복(마태복음 5:1-4), 둘째 날, 인격을 변화시키는 축복(마태복음 5:5-6), 둘째 날 저녁, 남을 섬기는 축복(마태복음 5:7-8), 셋째 날, 하나님 일에 쓰임 받는 축복(마태복음 5:9-10), 그리스도의 제자로 성장하는 축복(마태복음 5:11-12)을 제목으로 각각 말씀을 전했다.
이동수 목사는 "예수를 닮아가는 자는 섬기는 자”라면서”예수를 믿고 변화 되었다면 행동(섬김)을 해야 한다. 섬긴다는 것은 주님께 받은 그 사랑을 순수한 마음으로 주변을 향해 전하는 것이다.
축복받은 우리들이 더 많은 자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에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은 성도가 되자. 그러기 위해 하나님께 내 삶을 친히 다스려 달라고 끊임 없이 기도하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주님은 여러분들을 축복하고 , 그 축복을 나누기를 원한다”면서 “서로 축복 하는 우리가 되기를 원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또 이날 예배에는 피스티스 찬양단과 엘피스 찬양대의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성도들에겐 큰 은혜를 안겨 주었다.
<이수경 기자>
가나안 한인 연합 감리교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이동수 담임목사 부임 감사 예배를 드린 후 전 교인이 함께 기념 사진을 찍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