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크라멘토 CBMC, ‘그리스도인의 재정관리’ 세미나
새크라멘토 기독 실업인 협회(CBMC, 회장 김민규)는 지난 9일(목) 오후 6시 부터 한국학교 강당에서 ‘그리스도인의 재정관리’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이철훈 목사(시온장로교회 담임)가 강사로 나서 약 2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그리스도인에 있어서 재물의 의미 등을 강의 했다. 이철훈 목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고 한 마태복음 6장 24절의 말씀은 충성의 대상이 그리스도가 아니라 재물이 되지 말아야 함”을 말하며, “돈을 인격체로 믿고 사랑하게 되면, 디모데 전서 6장 10절 말씀에 돈은 일만 악의 뿌리가 되며, 이를 사모하는 자들은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을 초래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 목사는 우리가 재물에 마음을 두지 않기 위해서는 믿음의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며,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신다는 확실한 믿음을 가져야 함”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붙들고 살며, 우리의 은행은 하늘나라에 있음을 알아 재물을 하늘에 쌓는 것에 게으르지 말아야 할 것과 말라기 3장 7절 부터 12절까지의 말씀 속에 십일조는 영적무기임을 명심해야 함을 강조했다.
누가복음 16장 10절 부터 12절 말씀에 작은 것에 충성된 자가 큰 것에도 충성 된다 하였기에 세상의 재물 또한 하나님께서 맡기셨다는 믿음 아래 하나님의 크신 뜻에 충성 할 때에 재물에 대한 확실 한 개념이 우리 마음 속에 새겨져 현명한 관리가 가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크라멘토 CBMC는 지난 2012년 10월 4일 부터 시작하여 2013년 1월 19일에 정식 창립 예배를 드렸으며 현재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모임을 갖고 있다. 10월 현재 김민규 회장을 포함하여 최계영, 김소연, 정정일, 홍혜정, 정영희, 장은주 등 7명의 회원이 말씀을 나누며 , 서로의 신앙체험을 통해 삶의 치유를 경험해 오고 있다. 가입을 원하는 사람은 김민규(916-802-3355)회장에게 연락 하면 된다.
<장은주 기자>
새크라멘토 CBMC 주최의 세미나에서 강사인 이철훈 목사가 ‘그리스도인의 재정관리’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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