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료상영*이장호 감독 간증
▶ 6*7일 몬트레이 영락교회서
북한민주화네트워크가 주관하고 북한인권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와 몬트레이 한인회가 주최하는‘북한인권국제영화제 및 이장호 영화감독 초청 간증회’가 내 달6-7일 저녁 7시 몬트레이 영락교회에서 이틀간 진행된다.
‘북한인권국제영화제(North Korean Human Rights International Film Festival•NHIFF)’는 한반도 통일과 북한인권 문제를 주제로 한 영화제로 2011년 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지난 9월 서울역사박물관과 광화문 인디스페이스 극장 등에서‘제4회 북한인권 국제 영화제’를 개최 하였다.
영화제 조직위는 이번 몬트레이 행사에 대해”영화제의 성격을 띠고 있지만 북한 인권에 대해 알리는 캠페인 성격이 강하다”면서 “한국의 영화제와는 달리 규모가 작은 영화제로 열리지만 관객을 찾아가는 게릴라성 영화제의 성격으로 상영회를 열게 되었다.”고 설명 했다. 또한 “많은 사람이 이번 영화제를 통해 북한 인권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북한의 인권을 담은 영화 상영 외에 김영환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의 강연과 질의 응답시간, 이장호 감독 간증회가 이어진다.
이장호 감독은 북한인권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장으로 이 행사에 참가한다.
이 감독은 영화감독이자 제작자로 1974년 배우 신성일이 주연한 ‘별들의 고향’으로 데뷔했다. ‘바람 불어 좋은 날(1980)’, ‘어둠의 자식들(1981)’ 등 사회 비판적인 내용을 담으면서도 흥행에 성공한 1970~80년대 한국의 대표적인 감독이다.
<이수경 기자>
북한인권국제영화제 및 이장호 영화감독 초청 간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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