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화당 아성서 약진... NYT, 선거전 보도
뉴욕타임스가 로이 조(민주)후보와 스캇 가렛(공화) 후보간 진검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뉴저지 연방하원 제5선거구 선거전을 “침울한 중간선거를 치르고 있는 민주당에 희망의 빛을 비추고 있는 레이스”로 평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뉴저지 연방하원 의원이 허리케인 복구 기록에 대해 상대후보의 공격을 받고 있다’는 제하의 21일자 기사를 통해 생애 처음으로 연방하원의원에 도전장을 낸 로이 조 후보가 6선의 중진 스캇 가렛 후보를 5% 포인트 차로 바짝 따라붙었다는 지난 주 설문조사 결과를 소개하며 공화당 아성지역에서 조 후보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 후보는 “스캇 가렛 후보가 허리케인 샌디 복구를 위한 재난 구호자금 확보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했지만 이는 거짓”이라며 “가렛 후보는 뉴욕과 커네티컷을 포함해 샌디 재난 구호자금이 더 필요하다는 법안에 반대 입장을 밝힌 유일한 의원”이라고 맹비난 했다.
이에 대해 가렛 후보는 “다른 9개의 지원 법안에는 서명을 했는데 조 후보가 관련 기록을 왜곡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한 조 후보가 연방하원의원 선거 출마자격을 얻기 위해 1년 전 해켄색으로 이사했다고 비난했다. 하지만 조 후보 선대본부에 따르면 조 후보는 2012년 9월1일 해켄색으로 이주해 거주 기간이 2년이 넘었다.
이처럼 상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선거전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데이비드 와서맨 정치 분석가는 “조 후보가 적절한 시간에 추진력을 얻어 매우 고무적이나 아직은 승리를 가늠할 정도는 아니다”라며 막판 선거전에 승패가 달렸다고 분석했다. <이진수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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