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을 당해 매트리스를 들고 다니는 컬럼비아 여대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100여명이 항위 시위를 했다.
컬럼비아대학교에 재학 중인 여대생 엠마 슐코위츠(21)가 지난 2012년 8월 학교 내 기숙사 내에서 동료 남학생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지만 증거 부족으로 해당 학생이 처벌을 받지 않자 지난 9월 침대 매트리스를 학교 내에 가지고 다니면서 항의 퍼포먼스를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슐코위츠와 함께 컬럼비아대학생 100여명이 29일 캠퍼스 인근 총장 관저 앞에서 슐코위츠의 성폭행 사건 전면 재조사와 관련 학생 처벌을 촉구하AU 항의 시위를 했다. 일부 시위대는 슐코위츠와 같이 매트리스를 들고 캠퍼스 인근 도로에서 행진 시위를 하기도 했다.
학교 측은 특별한 사건에 대해서 언급할 수 없다며 현재 슐코위츠 성폭행 사건을 재조사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이경하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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