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 시장에 나와...시카고.보스턴도 눈독
한국 기아 타이거스의 간판 투수 양현종에게 뉴욕 양키스가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데일리 뉴스는 ‘한국의 왼손 투수 양현종이 17일 포스팅에 응한다’며 “올 자유계약 선수(FA) 시장에 나온 대어급 선수들에게 관심이 없는 뉴욕 양키스도 양현종에게는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지난 5일에도 양현종을 소개하며 “메이저리그 3선발급이며 2선발로 성장할 잠재력도 갖췄다”고 높이 평가한 바 있다. 또 “먼저 포스팅에 나선 김광현이 200만달러를 최고 응찰액으로 제출한 샌디에이고와 독점 계약 협상을 시작한다”며 “양현종은 더 높은 포스팅 금액을 받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 이유로 “김광현이 크고 거친 투구 동작을 보이는 반면 양현종은 부드러운 투구 동작을 지녔다"며 "양현종은 네 개의 구종을 구사하는 ‘포-피치’ 투수”라고 덧붙였다.
양현종은 뉴욕 양키스 외에도 시카고, 보스턴, 샌프라시스코, 휴스턴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천지훈 기자>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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