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빌라테 합창단. 2015년 헨델의 ‘메시아 연주회’
▶ 연합할 성가대와 단원 모집
‘하나님을 노래로 기쁘게 한다’는 뜻을 지닌 유빌라테 데오 합창단(Jubilate Deo Chorale) 이 헨델의 ‘메시아 연주회’를 갖는다.
유빌라테 합창단은 내년 10월 메시아 연주회를 갖기위해 혼성으로 구성할 단원과 소프라노,알토,테너,베이스의 독창자를 모집하고있다. 유빌라테 합창단의 조래현 지휘자는 “한인들이 즐겨부르는 헨델의 메시아를 메인 레퍼토리로 선정 한것은 타민족도 초청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또 조래현 지휘자는 “헨델의 메시아는 성령의 감동이 있는 최고의 찬양곡으로 음악의 바이블”이라면서 현대인이 좋아하는 음악을 통한 전도에도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 유빌라테 합창단원은 북가주 각교회 성가대와 합창단과의 연합 찬양도 계획하고 있다. 합창단원은 크리스쳔이 아니어도 음악을 사랑하고 배우기를 원하는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지원할 수 있다.
단원은 특별한 오디션은 없으나 각 파트 독창자들은 오디션을 거쳐야 한다.
유빌라테 합창단은 본래 지난 2013년 9월에 "솔리데오(Soli Deo Gloria):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이란 뜻을 가진 합창단으로 시작을 했다. 그후 단체이름을 "유빌라테 데오(Jubilate Deo): 하나님을 기뻐하다, 환희의 노래" 라는 뜻을 가진 이름으로 변경, 연습을 해왔었다.
유빌라테합창단은 내년연주회를 위해 모두에게 문호를 오픈하고 기도및 경제적 후원과 보컬 트레이너,피아노 반주,임원과 이사등 여러분야에서 헌신할 동역자를 찾고 있다. 본격적인 합창 연습은 오는2015년 1월 둘째주부터 시작할 계획으로 많은 지원을 바라고 있다.
유빌라테 합창단에 동참을 원하면 이메일: jubilatedeochorale@gmail.com, 또는 전화: (415)867-6605 (조래현 지휘자)로 연락 하면된다.
<손수락 기자>
유빌라테합창단 조래현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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