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삶이 좋아요. 랩을 처음 시도한 것도 새로움을 추구하는 기질 때문인가 봐요”
싱글앨범 ‘겁’(Fear)을 발매해 가수로 변신한 클라라(사진, 한국명 이성민)가 LA를 방문, 한인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볼륨감 있는 당당한 몸매와 눈에 띄는 외모를 지닌 클라라는 ‘리치 걸’ 이미지가 강했다. 게다가 지난해 LG-두산전 야구시구 한 번으로 섹시스타 반열에 오르면서 ‘래퍼’로의 변신은 화제를 뿌렸다.
어려서부터 춤추고 노래하는 걸 좋아했고 뮤직 프로그램은 빠짐없이 시청하는 편이었다는 클라라는 “래퍼 야수가 좋은 곡이 있다고 해서 녹음실에서 살다시피 해서 랩에 도전했고 유희열씨와 함께 미스터 파파의 ‘해피송’ 피처링도 했어요. 크리스마스에는 해피송 클라라 버전도 나오니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라고 밝혔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모드’(Mode)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2위에 선정된 그녀는 모드지 12월호 특집에 화이트 비키니를 입고 청순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발산했다.
할리웃 에이전시와 손잡고 미국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클라라는 “스무 살 때 광고모델로 시작해 8년 동안 연기활동을 해오면서 이렇게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기뻐요. 이번 기회를 잃고 싶지 않고요. 미국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해요”라고 말했다.
서울올림픽 주제곡 ‘손에 손 잡고’로 너무나도 유명한 코리아나의 이승규씨와 영국 런던에서 활동했던 발레리나 이경애씨의 외동딸인 클라라는 스위스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초등학교를 다녔다. 7학년이 되면서 LA로 유학을 왔고 토랜스에 있는 웨스트 하이스쿨을 거쳐 엘카미노 칼리지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하다가 다시 한국으로 갔다.
부모에게 물려받은 눈에 띄는 외모로 길거리 캐스팅 1순위였던 그녀는 한국에서 포체(FOCE) 시계 모델로 발탁돼 연예활동을 시작했다.
발레리나였던 어머니가 ‘배우’가 되는 걸 원해서 피자헛 등 유명 광고모델로 활동하면서도 꾸준히 연기 공부를 했다는 그녀는 내년 1월 개봉하는 코미디 영화 ‘워킹걸’에 조여정, 김태우 등과 함께 주연배우로 등장한다.
<글 하은선 기자·사진 Skyler Ki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