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감 미 서북부지방교회, 선교 디너및 성탄축하 찬양
기감 미서북부지방회 총무인 이상혁 목사(맨 오른쪽)등 교역자들이 헌금 특송을 부르고 있다.
선한샘교회에서 21일 열린 기감 서북부지방 선교기금 마련 디너 예배에서 정한옥 목사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건’주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몬트레이에서 새크라멘토까지 북가주지역에 산재해 있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미서북부지방회 (김순호 감리사)소속교회가 한 자리에 모여 성탄축하 찬양과 아울러 2014선교 기금 마련을 위한 선교디너를 가졌다.
쿠퍼티노의 선한샘교회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열린 선교 기금 마련을 위한 디너는 오후5시 만찬을 시작으로 예배와 성탄축하 찬양등 3부로 나누워 진행됐다.
이날 예배의 사회를 맡은 기감 미서북부지방회 총무인 이상혁 목사(선한샘교회 담임)는 참여한 지방회 소속 모든 성도와 디너를 준비해준 선한샘교회에 감사 인사를 한후 “오늘 거두어진 모든 헌금은 시에틀 지역에 개척된 희망의교회(김호진 목사) 개척과 지방내 비전교회에 전액 지원하게 된다”면서 교회 부흥을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샌프란시스코 선교교회 청년들의 준비찬양으로 시작된 2부 예배의 설교에 나선 정한옥 목사(산호세 한마음 사랑교회)는 “성탄은 성령으로 잉태한 동정녀에 의한 탄생과 인류 최대의 원수인 죄의 문제를 해결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건”이라면서 “하나님이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임마누엘 신앙을 가질것”도 강조했다.
이날 3부 순서의 성탄축하 찬양은 정해운씨의 성탄축시 낭독을 시작으로 선한샘교회의 계윤실 지휘에 의한 ‘왕이신 나의 하나님’ 찬양, 페어필드 한인교회(양성덕 목사 시무)의 율동을 겸한 찬양등으로 진행됐다. 현진광 목사 (SF 선교교회) 사회로 열린 찬양에는 산타로사 에벨에설교회(이지훈 목사 시무)의 ‘메리 크리스마스’ 산호세 에벤에셀교회와 한마음사랑교회의 찬양과 바디 워십등 다양한 내용으로 열렸다.
이날 성탄축하찬양에는 단비교회와 샌프란시스코 참빛교회,몬트레이 한인교회,오클랜드 희망찬 교회,새크라멘토 한인교회, 샌프란시스코 좋은교회등이 출연, 성탄축하와 아울러 개척 교회를 돕는다는 선교 비전도 실현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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