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결교회북가주 지방회.수련회,신년하례회, 부흥집회
▶ 성결의 복음 되새겨
중생과 성결 신유와 재림의 신앙을 강조하는 미주 성결교회 북가주지방회(회장 정태영 목사) 주최의 성결인의 밤이 지난10일부터 12일까지 3일동안 열렸다.
2015년의 주제를 ‘복된 성결교회,복된 북가주 지방회’로 정한 성결교회 행사는 10일(토) 오후 4시부터 팔로알토 한길교회(담임 정태영 목사)에서 직원 수련회로 시작됐다.
정태영 목사 인도로 진행된 직원 수련회에서 강사로 나온 김광수 목사(사진.전 미주성결교회 총회장.LA 성문교회 담임)는 “마지막날 주님께 인정 받기위해서는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여 불법을 행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바른 신앙 생활을 하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김광수 목사는 이날 ‘가짜와 진짜’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말세에는 경건하게 사는 성결이 생명”이라면서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 잘보이는 신실한 성도가 되라”고 권유했다.
직원 수련회 후에는 각 교회에서 준비한 음식으로 저녁 식사를 한후 오후7시부터 부흥집회를 가졌다.
이날 한길교회 브니엘 찬양단과 샌프란시스코,로고스,한길교회 합동찬양단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렸다. 부흥집회 강사인 김광수 목사는 “사사기에 나오는 삼손의 말년을 거울 삼아 이미 받은 축복을 감사하며 온전히 활용하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틀째인 11일(일) 오후5시에는 샌프란시스코교회(김종수 목사 시무)에서 신년하례회를 갖고 새해 목회와 소망, 기도 제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수 목사는 “북가주지방 교역자들이 새해에는 하나님께 성결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12일(월) 오전 10시30분에는 프리몬트 로고스교회(정승구 목사 시무)에서 성결세미나를 가졌다.
김광수 목사는 베풀고 헌신할때 더 주시는 하나님의 경제원리인 ‘거룩한 부익부’를 강조했다. 성결교 북가주 지방회장인 정태영 목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한번 성결의 복음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면서 “성결인들이 믿음의 가족으로 서로 협력하고 단결하여 성결의 복음이 널리 펼쳐지는 전도하는 2015년이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수락 기자>
성결교회 북가주지방회 주최로 10일 한길교회에서 열린 성결인의 밤 행사 참석 목회자와 임원들 기념촬영. 앞줄 왼쪽 5번째 강사 김광수 목사. 뒤줄 왼쪽서 네번째는 북가주지방회장 정태영 목사
<사진 북가주 지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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