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팰리세이즈팍 타운 정부에 대한 연방수사국(FBI)의 기소가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연방대배심이 팰팍 타운 조정위원회 위원 다수와 인허가 업무 관련 일부 타운 직원에 대한 소환장(Subpoena)을 발부해 참고인 조사를 진행 중인 사실이 최근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번 소환은 지난 2013년 5월 FBI가 팰팍 타운정부에 소환장을 보낸<본보 2013년 5월14일자 A6면>이후 두 번째다. 당시 FBI는 팰팍 타운 정부에 인허가 관련 타운 서류를 요구한바 있다.
이번에 소환장을 받은 한인은 팰팍 타운 조정위원회의 남 모 위원와 윤모 위원 등 2명으로 참고인 자격으로 연방대배심에 소환, 이미 진술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대배심의 타운 조정위원 소환과 관련 변호사들은 인허가 업무와 관련된 팰팍 정부에 대한 검찰의 기소 시점이 매우 가까워졌다는 것이라며 조만간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팰팍 타운 정부에 대한 이번 FBI 조사는 김모씨와 고모씨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검찰 기소에 대한 한인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진수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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