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필하모닉의 계관지휘자이며 런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수석지휘자 겸 예술고문인 에사-페카 살로넨(57·사진)이 뉴욕 필하모닉의 상주 작곡가로 선임됐다.
핀란드 출신의 지휘자이며 작곡가인 살로넨은 올해 9월 시작되는 2015~16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세 시즌 동안 상주 작곡가로서 뉴욕필을 위해 신작을 작곡할 예정이다. 그는 또 2016년 열릴 제2회 현대음악제(NYP 비엔날레)의 공동 큐레이터를 맡게 된다.
뉴욕필의 음악감독 앨런 길버트(48)는 21일 “살로넨이 매우 현대적이며 대가다운 관점을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길버트는 현재 살로넨이 작곡 중인 작품을 2016년 비엔날레에서 초연하고, 살로넨의 ‘로스앤젤레스 변주곡’(1997년 작)을 오는 9월 지휘할 예정이다.
살로넨은 1992년부터 2009년까지 17년간 LA필의 음악감독으로 재직했으며, 이후 계관지휘자로 매년 디즈니 홀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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