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하지원(37)이 24일 도쿄 나카노 선플라자 홀에서 일본 내 두 번째 팬미팅을 열었다.
여성이 대부분인 여느 팬미팅들과 달리 남성 참여율이 40%에 육박했다.
하지원 측은 “한류가 소강상태로 접어든 일본에서 가수도 아닌 배우가, 더욱이 남자 배우도 아닌 여자 배우가 2200석을 7개월 만에 다시 채우는 일은 흔하지 않다”면서 “일본의 한류 콘텐츠 업계는 하지원이 일본에서 한류 여배우로서 새로운 전설을 만들고 있다고 평가한다”고 전했다.
하지원은 지난해 6월부터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지로 이어지는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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