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이 데뷔 7년 만에 첫 번째 공식 팬클럽을 창단한다고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가 29일 밝혔다. 2월7일 오후 6시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팬클럽 ‘시크릿타임(SECRETTIME)’ 창단식을 연다. 시크릿은 이날 ‘팬송’인 ‘환상의 커플’을 공개한다. 미공개 곡으로 팬들을 위해 부른다. TS는 "멤버들의 ‘팬 사랑’이 듬뿍 느껴지는 곡"이라면서 "시크릿 멤버들이 작사 작업에 참여한 만큼 팬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누구보다 솔직하게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창단식에서는 히트곡과 서프라이즈 무대도 선보인다. 방송에서 들려주지 않은 속마음도 털어놓는다. 행사 내용은 시크릿 팬카페(http://cafe.daum.net/SECRETTIME)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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